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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휴사이온 야생미나리에서 세계 최초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발견
  • 작성일2022/06/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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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사이온 야생미나리에서 세계 최초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발견

 

혁신적인 바이오기술 회사 휴사이온이 야생미나리에서 발견된 새로운 항바이러스 펩타이드를 통해 의학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이자 창립자인 주성수 교수는 한국 토종 야생미나리에서 방어단백질(Pathogenesis-Related Protein)을 동정하고, 이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가 강력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주 교수의 연구는 2016년 최초로 해당 방어단백질을 분리하고 동정하여,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PubMed 논문 링크: https://pubmed.ncbi.nlm.nih.gov/31902921/). 이 발견은 코로나19를 포함한 여러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사이온은 이 방어 단백질로부터 3종의 주요 저분자 펩타이드를 동정하였으며, 이들이 제1형 인터페론의 경로를 활성화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인체의 자연 방어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약리 활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우리 몸을 방어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신물질 개발팀은 대량생산 및 기술적인 펩타이드의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신약 후보 물질로서의 개발에 착수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s://www.gwnu.ac.kr/kr/7900/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a3IlMkYxNjE2JTJGMjE5MDYwJTJGYXJ0Y2xWaWV3LmRvJT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