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사이온, 치매 치료 연구에서 중요한 이정표 달성

 

㈜휴사이온(대표 주성수, 강릉원주대 교수)이 개발한 HSN001E0의 치매 치료 가능성에 관한 연구가 국제 저명 학술지 'Nutrients'에 게재됐습니다. 이는 임상 1상에 앞서 회사의 연구 방향성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의학적 타당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과학적 검증을 통해 임상 시험의 기반이 되며, 이러한 과정은 의약품 개발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현재 HSN001E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1상을 위한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 과정에 있으며, 향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의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평가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약물이 치매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게 됩니다.

 

HSN001E0은 20여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관련 기술의 특허도 등록을 마쳐 기술 보호를 강화하였습니다.

 

치매 시장에서는 최근 항체치료제의 출시로 치료 패러다임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HSN001E0는 베타아밀로이드 제거뿐만 아니라 아세틸콜린의 증가 및 선택적 CB2 리셉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치료 메커니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임상 결과에 따라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구 단계는 국내외 법률 및 규제 기준을 준수하며, 회사는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임상 시험 및 연구개발의 성공은 치매와 싸우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며, ㈜휴사이온은 이러한 기여를 통해 치매 치료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하고자 합니다.

 

(논문 link: https://www.mdpi.com/2072-6643/15/15/3389)